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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엽기적인 재회" 차태현, '푸른 바다…' 카메오

입력 2016-11-05 12:18 수정 2016-11-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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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차태현과 전지현의 '초특급' 만남이 성사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차태현이 SBS 새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에 특별출연해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 전지현과는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 무려 15년만에 만남이다. 전국 관객 400만 이상을 동원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엽기적인 그녀'서 호흡을 맞춘 만큼 이번 드라마 속 재회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도 1회 카메오로 나온 차태현의 또 한번 '의리' 지킴.

이로써 '푸른 바다의 전설'은 차태현 외 안재홍·김성령·심이영·크리스탈 등 다양한 배우들이 카메오 군단에 합류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 전지현이 도시의 천재 사기꾼 이민호를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16일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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