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스크린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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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스크린스타 총출동!

입력 2015-07-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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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늘(16일) 개막한다.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45개국에서 초청된 장르영화 235편이 상영된다.

16일 오후 6시부터 펼쳐지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인 이민호·문채원을 비롯해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 정우·김고은, '잇 스타 어워드' 수상자 오달수 등을 비롯해 정지영, 이준익, 김유진, 장길수, 김대승, 권칠인, 전규환, 한준희 등 국내 간판급 감독들도 참석 예정으로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제는 45개국 235편(월드프리미어 62편)의 프리미엄 장르영화로 관객을 맞이한다. 개막작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의 모습이 연출된 것이라는 루머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해석한 앙투완 바르두 자퀘트 감독의 '문워커스'가 선정됐다.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포스터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