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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시아나기, 인천공항서 출발 전 '엔진 화재'

입력 2019-10-18 21:21 수정 2019-10-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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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나기, 인천공항서 출발 전 '엔진 화재'

오늘(18일) 오후 인천에서 미국 LA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출발 전에 기름을 넣다가 엔진에 불이 붙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서 빠르게 불을 껐고,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로 출발이 4시간 넘게 늦어지면서 승객 약 400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 가수 김준수 "호텔 매매 300억 사기 피해" 고소 

가수 김준수 씨와 김씨 아버지가 수백억 원대 사기를 당했다며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씨 부자는 2017년 김씨가 운영하던 호텔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업자 정모 씨에게 약 300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씨는 계약 당사자가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설리 '보고서' 유출…소방관 2명 직위해제 방침 

가수 겸 배우 설리 씨의 동향 보고서를 유출한 소방관 2명을 직위해제하겠다고 경기도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국회 행안위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보고서를 유출한 소방관 2명을 확인했다"며 소방관 보안 의식에 대한 대책 마련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4. '헌병' 명칭 '군사경찰'로…영창제 폐지도 추진 

헌병이라는 명칭을 군사경찰로 변경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군은 앞서 이 명칭이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 헌병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난해부터 명칭 변경을 검토해온 바 있습니다. 군은 또 영창제도 폐지 역시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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