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한국 개봉 12일 만에 415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4일(금)부터 7월 6일(일)까지 3일 동안 총 3,640만 달러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개봉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미국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www.boxofficemojo.com)'에 따르면 북미 전역 4,233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7월 4일(금)부터 7월 6일(일)까지 3일 간 3,64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스코어인 3,550만 달러,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3,255만 달러, '고질라'의 3,094만 달러 등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특히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개봉한 코미디 영화 '타미'(Tammy), 에릭바나 주연의 공포영화 '악에서 구하소서'(Deliver Us from Evil) 등 다양한 신작들을 비롯 '말레피센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6월 27일(금) 미국 개봉과 함께 현재까지 45개국에서 개봉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전 세계 5억 7,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막강한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