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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만취 경험? 싸이가 알려줬다"

입력 2015-08-31 22:12 수정 2015-09-0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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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태양이 냉장고 속 재료를 공개하며 술에 얽힌 싸이와의 일화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빅뱅의 태양과 GD가 냉장고 속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이 "음식이 섞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냉장고 3대에 종류별로 분리되어 있는 식재료를 공개했다.

그의 냉장고에서는 멜론, 복숭아, 애플망고 등의 과일과 음료, 신선한 유기농 채소가 주를 이뤘다. 또 고급 와인이 눈길을 끌었고, GD가 "저 와인이 우리가 태어난 1988년산이라 모으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태양이 자신의 냉장고에 든 술의 종류를 잘 모르겠다고 하자 김성주가 "냉장고 안에 술이 있지만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고 말했고, 태양이 "최근 이사했는데 집들이 때 사람들이 술을 사 왔다"고 말했다.

태양이"제가 술을 잘 안마시는 이유가 잘 안 취해서다"라고 하자, GD가 "제가 보기에는 주사가 그냥 안 취했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태양이 "취한 기분을 잘 몰랐던 것 같다"며 "싸이와의 술자리에서 와인만 6병을 마셨다"고 말했다. 또 "그때 취한 기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싸이가 만취 상태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만취 경험? 싸이가 알려줬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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