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편의점 신조어, '창렬스럽다'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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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편의점 신조어, '창렬스럽다' 뜻은…"

입력 2014-12-11 16:08

11일 목요일 오후 11시 9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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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목요일 오후 11시 93회 방송

JTBC '썰전'이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올 한해 SNS와 TV프로그램을 통해 화제가 된 말 또는 상품 등을 총정리했다.

녹화 당시 허지웅은 "최근 품절사태까지 빚은 '허니버터 과자'의 경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반면, 가수 김창렬 씨가 모델인 한 편의점 식품은 양이 너무 적어, SNS상에선 '포장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다'는 뜻의 '창렬스럽다'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미지에 타격 입은 김창렬 씨는 업체 측에 문제제기해도 되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에 이윤석은 "만약 '구라하다'라는 말이 있다면 'MSG가 너무 많다'라는 의미, '용석스럽다'는 '반찬이 잡스럽게 너무 많고 과대포장이 심하다'는 뜻일 것"이라며 각 출연자들의 특징을 꼬집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11일 목요일 오후 11시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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