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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승용차…어선이 접근해 운전자 '긴급 구조'

입력 2018-06-27 21:16 수정 2018-06-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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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차에 어선을 몰고 접근해 운전자를 구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부둣가에서 A씨의 승용차가 물에 빠졌습니다.

마침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35살 박진화씨가 작은 어선을 몰고 차에 접근해 밧줄로 차를 묶어 고정했습니다.

이어 주먹으로 문을 깨고 운전자를 구해냅니다. 다급하게 인공호흡을 실시한 끝에 운전자는 호흡이 돌아왔고 곧 도착한 구급차로 옮겨집니다.

운전자 A씨는 사흘간 잠을 못 잔 상태에서 수면제를 먹고 차에서 잠들었다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김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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