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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대마초 흡연 비앙카 '공개 디스'

입력 2013-04-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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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대마초 흡연 비앙카 '공개 디스'


방송인 샘 해밍턴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비앙카를 '공개 디스'했다.

샘 해밍턴은 조원석과 16일 유스트림에서 방송된 '디스 보이즈'를 통해 한국에서 물의를 빚고 있는 연예인에 대해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그는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비앙카다. 제대로 걸렸다"고 말했다. 비앙카는 최근 지난달 DNTM 최다니엘을 통해 3회에 걸쳐 대마를 매수해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샘 해밍턴은 이어 "비앙카 어머니가 경찰이다"고 말한 뒤 과감한 욕설을 퍼부었다.

'디스 보이즈'는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성역 없고 거침없는 비판을 날려 시청자들을 속 시원하게 만들었다. 한 회 방송만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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