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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 홍종호 교수가 들려주는 기후 불황에서 살아남는 방법

입력 2022-04-22 09:51

방송 : 4월 24일(일)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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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4월 24일(일) 오전 10시 30분

'차클' 홍종호 교수가 들려주는 기후 불황에서 살아남는 방법

홍종호 교수가 '기후와 경제'에 관해 이야기한다.

24일(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경제학자 홍종호 교수가 출연해 기후와 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홍종호 교수는 섬뜩한 그림 한 장과 함께 런던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1858년, 런던 템스강의 수질 오염으로 악취는 물론 어떤 생물종도 템스강에서는 살 수 없게 되었다. 템스강 오염으로 삶의 질이 악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염병 콜레라가 퍼져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낳고 이를 복구하기 위한 경제적 손실도 컸다. 경제 성장을 위해 환경을 외면했던 영국이 치른 큰 대가였다.

홍종호 교수는 "돈이냐 생명이냐를 논하던 사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으나, 경제성장을 중시해 오히려 인적, 경제적 피해를 입는 일은 현대사회에서도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 위기가 사실 먹고사는 문제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라며 "이대로 가면 기후 불황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홍종호 교수는 폭염의 일상화, 최대 30억 명이 맞이할 물 부족, 그리고 각국의 경제 위기 등 지구 온도가 오를수록 세계에 벌어질 일을 담은 미래 예고편을 공개했는데, 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종호 교수가 들려주는 기후 불황에서 살아남는 법은 24일(일) 오전 10시 30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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