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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베냉 해상서 납치됐던 한국인 선원 5명 석방

입력 2020-07-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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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아프리카 베냉 인근 바다에서 납치됐던 한국인 선원 5명이 우리 시간으로 25일 오전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선원들 건강엔 별다른 이상이 없고, 현재 안전한 곳에서 보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참치잡이 배를 타고 조업을 하다 해적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고 억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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