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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11-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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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알 쏟아지던 JSA…영상 공개

유엔사령부가 북한군 병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남쪽으로 넘어온 과정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유엔사가 공개한 CCTV에는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남쪽으로 총격을 가하고 일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등 정전 협정을 위반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2. "빠르게 회복"…이국종 교수 연결

우리 측으로 넘어온 북한군 병사는 빠르게 회복 중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2일) 뉴스룸 2부에서는 북한군 병사를 직접 치료한 아주대 이국종 교수를 연결해 치료 상황 등을 듣겠습니다.

3. '박승춘 6년' 보훈단체 비리 얼룩

박승춘 전 처장 재임당시 국가보훈처가 상이군경회 등 산하 보훈단체 관리를 부실하게 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 전 처장 재임시절 보훈처 산하단체들은 활동비 지출 내역을 남기지 않는 등 방만하게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4. '지열발전소-지진 관련성' 정부 조사

포항 지열 발전소에서 물 주입 작업을 벌인 다음 날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는 JTBC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발전소 운영 업체 측은 앞서 발전소 건설 과정에선 대부분 규모 3.0 이하 지진만 발생한다고 해명했지만, 지난 4월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사실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5. 다시 수능 D-1, 긴장 속 예비소집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전국 85개 시험지구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지진이 발생한 포항 지역 시험장에는 긴장 속에 바뀐 시험장을 확인하는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6. '연명치료 거부' 첫 합법적 존엄사

연명치료를 거부한다는 의사를 미리 밝힌 환자가 최근에 숨졌습니다. 지난달 연명의료결정법 시범사업이 시작된 이후 임종과정에서 연명치료 없이 자연사한 첫 사례로 내년 2월부터 이 법이 전면 시행됩니다.

7. "입국 심사 때 주소지 잘못 기재"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한국인 85명은 한 명상단체의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단체 측은 여행사의 실수로 입국 심사 과정에 주소지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8. 미, 한국산 세탁기에 '관세 폭탄'

내년부터 삼성과 LG가 미국에 세탁기를 수출할 때 무거운 관세를 내야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 세탁기 수입량이 120만 대를 넘으면 관세를 50%까지 부과하는 세이프가드 권고안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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