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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세윤 "떠난 G6, 미래는 열려 있어"

입력 2015-07-03 15:20 수정 2015-07-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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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세윤 "떠난 G6, 미래는 열려 있어"


'비정상회담'의 유세윤과 전현무가 하차 멤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빌딩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전현무는 "떠나는 멤버들을 위해 환송회를 하는데 새벽 1시까지 거나하게 마신 후 다 같이 포옹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 정말 형제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서로 전혀 알지 못하던 사이였는데, 너무나 끈끈해진 우리 모습에 새삼 놀랐다"며 "사실 하차라는 표현도 맞지 않는다. 잠시 떠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떠난 멤버들이 다행히 잘 이해하고 있고 잘 받아들여준 것 같다"며 "보람찬 모습으로 환송회 때도 웃으며 갔다. 함께 할 날은 꼭 다시 올 것이다"라며 "미래는 열려있다"고 전했다.

방송 1주년을 맞이한 '비정상회담'은 새 멤버 6명을 영입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와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코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 피에츠, 이집트 대표 섀미가 합류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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