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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1만 팬 홀렸다' 앙코르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14-1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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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1만 팬 홀렸다' 앙코르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그룹 블락비가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락비는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4 BLOCKBUSTER REMASTERING'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개최했던 첫 단독콘서트 '2014 BLOCKBUSTER'의 앙코르 공연. 양일간 1만여 명이 넘는 팬들을 운집시킨 블락비는 150여분간 지칠 줄 모르는 뜨거운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VERY GOOD'·'JACKPOT'·'HER'·'난리나'·'닐리리맘보'등 24여곡을 열창하며 핸드볼경기장을 뜨겁게 달군 블락비는 5월 공연과는 다르게 솔로무대와 유닛무대를 모두 바꿔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 단독 콘서트라는게 아쉽다. 공연은 하면 할 수록 재밌고 아쉬운 것 같다"며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관객분들게 정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 많은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분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블락비는 다음달 6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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