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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월급으로 살림하고 싶은데…"

입력 2013-04-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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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월급으로 살림하고 싶은데…"


장윤정이 '예비 남편' KBS 아나운서 도경완에게 애정을 듬뿍 담아 영상 편지를 남겼다.

장윤정은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희한한 경험이다. 신기하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경완과 같이 있는 것처럼 자주 연락한다. 도경완이 생방송하면서도 메시지를 남긴다. 맛집 소개하면서 '저기 같이 같으면 좋겠다'라고 남긴다. 도경완이 나에게 정말 잘한다. 정식으로 교제하기 전에 내가 손편지가 좋다고 하니까 그날부터 매일 손 편지를 써서 줬다"며 돈 관리에 대한 질문에 "도경완의 월급으로 성심성의껏 살림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장윤정은 '실망하실 텐데요'라는 SBS 아나운서의 말에 "액수를 아시는구나"라며 당황하더니 "괜찮아요. 제가 극복 못 할 것은 없어요"라고 말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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