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비투비, 대만 첫 단독 콘서트 성황 "팬들 성원에 감동"

입력 2016-08-08 10:34 수정 2016-08-08 11: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그룹 비투비가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투비는 7일 오후 3시(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2016 BORN TO BEAT TIME CONCERT IN TAIWAN’이란 제목으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른 새벽부터 비투비의 콘서트를 기다려 온 팬들은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뜨거운 함성으로 환호했다. 이에 보답하듯 비투비는 20여 곡을 쉼 없이 내달렸다. 보컬 라인(서은광, 임현식, 이창섭, 육성재)은 멋진 하모니와 감성으로, 래퍼 라인(이민혁, 정일훈, 프니엘)은 핫한 비트의 뜨거운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비투비의 이번 대만 공연은 3000여 석이 꽉 찼을 정도. 뿐만 아니라 대만 현지 매체들의 취재 경쟁도 뜨거웠다. 비투비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30여 현지 매체들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공연을 지켜 본 현지 관계자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투비는 “대만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에 와 주신 ‘멜로디’(비투비 팬클럽)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대만 팬들의 성원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다음에도 또 공연을 하러 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비투비의 이번 첫 대만 단독 콘서트는 KT 올레 TV에서 단독 생중계 했다.

김인영 기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