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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박영선·김연철 등 장관 후보자 5명 임명

입력 2019-04-08 15:18 수정 2019-04-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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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신임 장관 후보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도 임명장을 받았죠?

· 박영선·김연철 등 장관 5명 임명

· 현 정부, 보고서 채택 없이 장관급 10명 임명

[김병민/경희대 겸임교수 : 박영선 임명, 4월 국회 경색 더 심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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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은 박영선, 김연철 후보자를 임명 강행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박영선 후보자는 이미 드러난 의혹과 위법 사항만으로도 장관은 고사하고, 국회의원 직을 유지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범법자라도 코드만 맞으면 장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까.]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청문회 과정에서 김학의 사건에 대한 황교안 대표의 거짓말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이런 식의 공작 정치를 하는 것은 대단히 치졸한 일입니다. 우리 당은 장관 후보자들의 인격을 모독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법적인 책임을 묻겠습니다.]

4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됐는데, 첫날부터 여야가 충돌하는 모습입니다.

· 한국당 "범법자라도 코드만 맞으면 장관인가"

[배재정/전 국회의원 : 황교안의 범법자 운운 발언, 너무 과하다 생각. 한국당 의원들은 비슷한 논란에 대해 자유로운지]

[김병민/경희대 겸임교수 : 4월 국회, 강원 산불 등 각종 추경 걸려있어]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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