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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뉴스룸] 비건, '협상' 끝내고 귀국길…여야 지도부 방미

입력 2019-02-10 12:26 수정 2019-02-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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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건 '협상' 끝내고 귀국길…여야 지도부 방미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평양에서 실무협상을 진행한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10일) 오전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비건 대표는 대화 상대인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추가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는 미 의회 인사들과 만나 한미동맹과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 오전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2. 윤한덕 센터장 영결식…국가유공자 지정 검토

설 연휴 근무 도중 숨을 거둔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은 추도사를 통해 닥터헬기 도입을 위해 헌신한 윤 센터장을 기리기 위해 헬기에 고인의 이름을 새기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윤 센터장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3. 김병준 "5·18 정신 존중해야…한국당, 계승할 책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당내 일부 의원들이 5·18을 왜곡해 파문이 커지자 "5·18은 광주만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아픔"이라며 "정치권만큼은 그 역사적 정신을 존중하는 게 옳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당은 김영삼 전 대통령과 민주화운동의 유산을 계승했다"며 "5·18에 관한 문민정부의 역사적 결단을 존중하고 계승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4. 낮에도 한파 계속…전국 미세먼지 '좋음'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던 추운 날씨는 오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서울과 일부 남부 지방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추운 날씨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은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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