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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밴드 "버스커버스커만큼 음원 팔 자신없다"

입력 2014-02-14 14:39 수정 2014-02-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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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밴드 "버스커버스커만큼 음원 팔 자신없다"


예리밴드가 '슈퍼스타K'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예리밴드는 20일 컴백을 앞두고 "윤종신은 예리밴드를 지지해주고 믿어준 심사위원이었는데 인간적으로 미안하다"며 "버스커버스커만큼 음원을 팔 자신은 없지만 우리를 선택했던 것이 옳았다는 것을 앨범을 통해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5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 활동을 통해 실력을 입증해 온 예리밴드는 보컬 유예리와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인 딕펑스·톡식·아이씨사이다 등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밴드의 리더인 기타 한승오·드럼 남궁혁·베이스 이학인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예리밴드는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해 무단이탈 파장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예리밴드가 빠지면서 버스커버스커가 살아나 준우승을 차지했다.

첫 미니앨범 '로미오 마네킹'은 20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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