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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뮤비, 전보다 미끈하고 야하고 섹시하게~

입력 2013-04-13 20:52 수정 2013-04-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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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뮤비, 전보다 미끈하고 야하고 섹시하게~


전세계인이 기다려온 '젠틀맨' 뮤직비디오 베일이 벗겨졌다.

싸이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2013 콘서트 '해프닝'을 열고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앞서 공개된대로 MBC '무한도전'팀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출연했다. 하하는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로 분해 격정적인 춤을 췄다. 노홍철은 '강남스타일' 엘리베이터에서 추던 저질 댄스를 유재석도 노란옷을 입고 나와 코믹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일명 '불장난댄스'를 추며 웃음을 줬다.

포인트는 가인이었다. 가인은 '강남스타일' 현아와 비슷한 포지션이었다. 싸이와 나란히 서 '시건방춤'을 추며 매력을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가사대로 야하고 미끈하다. 비키니를 입은 여자들이 대거 나오고 수영장 바닥에 드러눕는 등 '강남스타일'보다 높은 수위였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한 초등학교와 삼성동 호텔, 서울시청 구청사, 마포대교 등지를 돌아다니며 촬영했다. '강남스타일'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뮤직비디오를 대형 스크린으로 내보낸 후 곧바로 무대를 이어갔다.

뮤직비디오는 당일 오후 9시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a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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