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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신도 성폭행' 만민교회 이재록 징역 16년 확정

입력 2019-08-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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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에 소재·부품 전공 확대…초중고 역사교육 강화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소재·부품·장비 분야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 대법, '신도 성폭행' 만민교회 이재록 징역 16년 확정

교회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에게 징역 16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이 목사가 종교적인 권위에 억압돼 항거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의 상태를 이용해 간음하거나 추행했다"고 판단했습니다.

3. 현직 고교 교사가 시험문제 유출…경기교육청 감사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시험 문제를 유출해 인근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에게 풀어보게 한 사실이 알려져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교사는 "시험을 앞두고 문제가 학생 수준에 맞는지, 오류는 없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 문제만 풀어보게 한 것"이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조은누리양 퇴원…"모든 분께 감사, 예쁘게 키울 것"

지난 2일 실종 열흘 만에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조은누리 양이 오늘 퇴원했습니다. 조양의 아버지는 "앞으로 딸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예쁘게 키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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