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김나영, 내가 보호해주고 싶었는데 거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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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김나영, 내가 보호해주고 싶었는데 거절하더라"

입력 2015-01-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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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김나영'

조세호가 김나영에게 호감을 가졌던 사실을 털어놨다.

조세호는 27일 방송된 KBS ‘1대100’에서 5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조세호는 김나영에 대해 "MBC '놀러와'를 같이 했었는데 매주 만나다보니 어느 순간 장점들이 많이 보이더라”라며 “내가 보호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라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내가 '이 사람을 이성적 입장으로 생각해보자' 싶어 (김나영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하지만 반응은 좋지 않았다. 조세호의 전화를 받은 김나영은 '너희들이랑 밥 먹을 위치 아니거든'이라고 거절한 것. 그는 "연락은 했지만 이성적으로는 보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김나영, 중앙 포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