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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복지시설서 장애인 '학대' 의혹…경찰 수사

입력 2019-07-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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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대표가 거주 장애인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이 장애인 복지시설 대표 A씨를 학대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설에서 근무했던 한 사회복지사는 "A씨가 장애인을 학대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유성구는 현장점검을 진행한 뒤 거주 장애인 16명 가운데 2명을 다른 시설로 옮겼습니다.

또 복지시설 대표 A씨가 거주 장애인에게 접근할 수 없도록 명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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