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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소대장에 "시비 거는 것 아니냐" 대꾸…2심 무죄

입력 2018-07-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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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대장에 "시비 거는 것 아니냐" 대꾸…2심 무죄

군 복무 시절 소대장이 잘못을 지적하자 시비 거는 것 아니냐고 대꾸해, 상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사병에게 법원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당시 욕설이나 반말을 하지 않아서 모욕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2. 러 차석대사·국방무관 불러 '카디즈 진입' 항의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 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에 진입한 것을 두고 외교부가 주한 러시아대사관 차석을 불러 항의했습니다. 국방부도 주한 러시아 국방무관을 불러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폭격기로 추정되는 러시아 군용기 2대가 어제(13일) 카디즈를 네 차례 진입했고, 우리 군의 경고에도 4시간쯤 머물다 돌아갔습니다.

3. 파키스탄 유세현장서 '자폭테러'…"128명 사망"

오는 25일 총선을 앞둔 파키스탄에서 선거 유세 도중 자폭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28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테러를 자처한 가운데 파키스탄에서는 최근 테러가 잇따라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플라스틱 쓰레기 뜯어먹는 새끼 북극곰들

새끼 북극 곰들이 플라스틱을 먹이인 양 먹습니다. 북극해와 노르웨이 해 사이에 있는 스발바르 제도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은 환경단체는 북극곰 서식지 곳곳에 쓰레기가 널려 있다며 오염 확산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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