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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변 핵시설 한두달 후 가동 가능"…위성사진 판독

입력 2013-06-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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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의 핵시설이 한두달 뒤면 재가동될 수 있다는 분석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산하 한미연구소는 위성사진 판독을 통해 북한이 한두 달 뒤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해 핵무기용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로가 재가동될 경우 북한은 1년에 6kg의 플루토늄을 확보해 핵무기 1~2개를 만들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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