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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생일 더하면 직업이 보인다…내 '퍼스널 넘버'는?

입력 2013-03-07 10:37 수정 2013-03-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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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생일을 더하면 미래를 알 수 있다"

타로마스터 주노는 지난 6일 JTBC '인생병법 신의 한 수'에 출연해 음력 생일로 알아보는 '퍼스널 넘버'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퍼스널 넘버는 자신의 음력생일을 각각 한자릿수로 분해하고 더해 최종적으로 나온 숫자다. 예를 들어 12월 19일이 생일이면 첫 번째 계산에서 13이 나오고, 이를 다시 한 자릿수로 더한 4가 퍼스널 넘버다.

0번은 긍정의 힘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행동으로 모든 것을 시작하는 유형이다. 해외로 나간다든지 하는 이동수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일하는 직업이 잘 맞는다. 1번은 남들이 못해는 걸 해내는 능력자로 아이디어가 뛰어나다. 연예계나 광고계 종사자들에게서 많이 나오는 번호다. 2번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타입이다. 3번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포용력과 손재주가 있는 유형으로 요리사들에게서 많이 나오는 번호다. 4번은 치밀한 계획성과 신중함으로 대중을 압도하는 타입으로 패션관계자나 군인이 어울린다.

5번은 학문과 경험으로 얻은 지혜로 유익함을 주는 유형으로 강사나, 배우가 잘 맞는다. 6번은 현실감각은 부족하지만 직감은 뛰어난 타입이다. 7번은 자기분야에서 특출한 능력자가 많고 추진력이 뛰어나 따르는 사람이 많은 유형으로, CEO들에게서 많이 나오는 번호다. 8번은 원칙주의자로 냉철한 판단력과 논리 정연함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정치가나 회계 관련 직업이 잘 어울린다. 9번은 멀리 보고 행동하는 새로운 분야의 개척자로 연구원이나 예술가가 잘 어울린다.

주노는 "양력생일로 계산하는 소울 넘버가 자신의 타고난 성향이나 기질을 드러낸다면, 퍼스널 넘버는 살아가면서 바뀌는 후천적인 성향을 나타낸다"며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기제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신개념 토크배틀 JTBC '인생병법 신의 한 수'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 '퍼스널 넘버'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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