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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통령 지지율 하락, 불통·인적·국정쇄신 외면결과"

입력 2015-01-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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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통령 지지율 하락, 불통·인적·국정쇄신 외면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불통을 쇄신하라', '인적구성을 쇄신하라', '국정지표를 쇄신하라'는 3대 쇄신을 외면한 결과"라고 밝혔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3대 쇄신을 외면하고 십상시를 꼭 껴안고 가는 대통령의 국정수행이 바로 대통령의 지지율을 급추락 시키고 있다"며 "이와 함께 보조를 맞추고 있는 새누리당의 지지율도 하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그간 대통령의 지지율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새누리당은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하지 않은 것 같다"며 "세월호 참사와 같은 어마어마한 사태를 향해서도 엉뚱한 발언들을 쏟아내는 것을 보면 높은 지지율이 아직도 그들을 뒷받침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 지지율이 뚝뚝뚝 추락하고 다는 것을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스스로 돌아보기 바란다"며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한 인적쇄신이 청와대 변화에 시작점이 돼야한다. 그리고 13월의 날벼락, 13월의 납세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재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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