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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브 B컷] JTBC는 다르다! 손 앵커가 생각하는 "토론이란"

입력 2017-04-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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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장인' 손석희 앵커가 말하는 JTBC 대선후보 토론회 관전 포인트는?

경선토론, 후보토론 등 셀 수 없이 많은 토론을 진행해온 손석희 앵커는, 25일(화)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한국정치학회 공동주관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회로 또 한 번의 이력을 추가한다.

손 앵커는 "여태까지 토론은 시간제약과 룰의 제약이 많은 편이었다. 후보자 한 사람당 발언시간 1분 30초, 재반론은 1분 등 사회자가 초 시계를 계속 봐야해서 토론 자체에 몰입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전과 달리 룰 등을 느슨하게 풀어서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게 맞지 않나"라며 "또한 후보자들이 일렬로 앉아서 하는 방식이 많았는데 그와는 다른 방식을 택할까 싶다"라고 새로운 형식을 고민 중임을 내비쳤다.

토론에 임하는 팁을 묻는 질문에는 손 앵커는 "그럴 주제가 못된다"고 선을 그었지만, "토론은 이겨서 많이 가져가기도 하고 져서 좀 잃고 가기도 하는 것 아니냐"며 전직 대통령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하며 "후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와 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오는 25일(화) 밤 8시 40분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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