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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불량' 학교급식 등 86곳 적발

입력 2016-03-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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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시행한 결과 86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초·중·고 학교 6402곳과 학교매점 502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911곳 등 총 7939곳을 점검했다. 위반율은 1.1%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27곳)과 조리장 방충망 파손 등 시설기준 위반(23곳),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곳), 표시기준 위반(6곳) 건강진단 미실시(3곳) 등이다.

식약처는 위반업체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 예방 진단컨설팅 등을 통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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