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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막론, 정계 영입 1순위는 손석희…"이미지 좋아"

입력 2013-11-19 16:07 수정 2013-11-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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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JTBC 정치 토크쇼 '적과의 동침'에서는 정치계로 영입하고 싶은 인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20~60대까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설문조사에서 정치계 영입 순위는 1위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 2위 안철수 의원, 3위 유재석, 4위 김제동, 5위 반기문 UN 사무총장이었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야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생각해보니 손석희를 꼽고 싶다"며 "이미지가 좋아 대선후보로도 쓸 수 있고 서울시장 후보로도 손색 없어 여야 막론하고 영입하고 싶은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언주 민주당 의원이 JTBC를 통해 나가는 설문조사 결과에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나온데 대해 "조사 기관을 밝히고 조사한 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MC 유정현은 "절대 아니다. 조사기관을 밝히지 않고 주관식으로 설문한 결과다"라고 해명했다. 덧붙여 공동 6위에 차인표, 이순재, 공동 9위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국 교수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현역 정치인인 안철수 의원이 2위에 꼽힌데 대해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안철수 의원의 존재감이 없는 것으로 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해석했다. 반면 이언주 의원은 "안철수 의원을 정치인으로 평가하기보다 '안철수 현상'이 아직 대한민국에 있다고 분석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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