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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김윤아, '스케치북'으로 활동 스타트

입력 2016-04-27 09:54 수정 2016-04-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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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컴백하는 김윤아가 '스케치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윤아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녹화에서 6년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 신곡 '키리에'를 비롯한 다양한 곡을 소화했다. 김윤아의 '스케치북' 출연은 2014년 5월 이후 정확히 2년만.

김윤아는 29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고유의 음악적 감성이 오롯이 담긴 곡인 만큼 그의 솔로에 대한 팬들의 갈증과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예정. 김윤아의 솔로곡은 2010년 정규 3집 '31360' 이후 6년 만이다.

'키리에'는 '신에게 용서와 자비를 구하는 노래'를 의미하는 단어다. 치유될 수 없는 타인의 상처와 아픔, 상실감 등을 그만의 음악적 감성으로 담아냈다. 곡은 김윤아가 작사·작곡·편곡·프로그래밍·프로듀싱까지 직접 맡았다. 미니멀한 편곡과 공간감을 극대화한 풍성한 사운드·국내 최정상급 보컬리스트답게 목소리를 통한 드라마틱한 기승전결이 돋보인다.

김윤아는 이번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여름에 또 하나의 싱글을 발매하며 올 가을 정규 4집을 공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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