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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2' 온유, 반전입맛 "칼칼한 시래깃국 좋아해"

입력 2016-11-01 14:46 수정 2016-11-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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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와 태민이 무한 시래기 사랑을 드러냈다.

오늘(1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집밥 백선생2'에 샤이니 온유, 태민이 출연한다.

이날 백종원이 두 사람을 반기며 "온유와 함께 tvN 예능 '먹고자고먹고' 촬영 차 해외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보니 온유 입맛이 완전히 시골이더라. 그래서 두 사람이 게스트로 오는 것을 알면서도 시래기를 주제로 강행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온유는 "칼칼한 시래깃국에 밥 말아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기뻐했고, 태민이 "고등어조림에 시래기를 넣으면 더 맛있는 것 같다"며 토종 입맛을 드러냈다.

이어 백종원이 즉석에서 시래깃국 끓이기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재료를 선택하고 실력 발휘에 나섰다.

온유는 "매콤한 국을 끓이겠다"며 자신만만했고, 백종원은 제자의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반면 난생처음 요리에 도전한 태민은 소꿉놀이를 하듯 재료를 손질해 웃음을 안겼다.

또 온유와 태민은 반전 요리 실력과 함께 완성한 시래기 요리를 폭풍 흡입하며 먹성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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