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시 3백명대…집단감염은 계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어제(23일)보다 좀 더 줄어서 다시 3백명대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콜센터와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걱정을 더했는데, 저희 취재진이 한 달 반 만에 다시 문을 연 교회를 돌아봤습니다.
2. 백신 공급 지연…유럽 "법적 대응"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억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며 백신 만을 기다린 나라가 많았는데 화이자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이 지연되면서 유럽 국가들은 법적 대응까지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우리나라 백신 계획에는 차질이 없는지 짚어봤습니다.
3. 경찰 뒤늦게 "이용구 영상 확인"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 기사를 폭행했던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이 확인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봐주기 수사' 논란이 불거지면서 경찰청은 영상을 확인한 담당 형사를 대기발령하고 진상조사단을 꾸렸습니다.
4. 친문 표심 잡기 vs 본격 후보 검증
여야 모두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 윤곽이 잡히면서 선거 분위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주자들은 '대통령 마케팅'에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후보 검증에 들어갔습니다.
5. 미 "새 대북 전략"…전문가 분석은
JTBC가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새 대북 전략'은 어떤 모습일지, 미국 현지 전문가들에게 물었습니다. 이들은 트럼프 정부보다 현실적이면서도,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방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