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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3-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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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우리 운명, 남에게 못 맡겨"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 운명을 남에게 맡길 수 없는 노릇"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손 잡고 북한과 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으로 북한을 다녀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은 북한의 대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2. 안희정 회견 취소…"검찰 수사 우선"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검찰에 출석해 수사를 받는 것이 우선"이라며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정무 비서에 이어 자신이 만든 연구소의 여직원에 대한 성폭행 의혹이 추가로 나오며 입장을 바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3. "홍준표 미투 음모론은 2차 가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 폭로에 대해 이른바 '청와대 기획설'을 언급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정치권은 홍 대표의 발언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며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4. '성희롱 교수' 동료들이 학교에 고발

서울대병원 정신과학교실 교수 12명이 동료 교수의 성희롱 등으로 간호사와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의견서를 학교 측에 제출했습니다. 성희롱 대상이 된 간호사는 결국 병원을 그만두었는데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는 '음해'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5. 대구 '3월의 폭설'…한때 도심 마비

대구에 많은 눈이 오며 항공기가 결항되고 도시 철도가 멈춰서는 등 도심이 마비됐습니다. 강원도에도 일부 지역에 40cm가 넘는 눈이 오면서 대학교가 휴교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6. '워라밸'과 거리 먼 중소기업 직원

중소기업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매주 한 번 이상 야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야근하는 공기업 노동자는 훨씬 적어 이른바 '워라밸'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7. '멸종위기종' 서식지에 쓰레기 가득

이곳은 인천시가 도롱뇽 서식지로 파악한 장소입니다. 그런데 쓰레기만 잔뜩 있습니다. 오늘(8일) 밀착카메라에서는 야생동물 서식지로 지정하거나 조성만 해놓고 정작 관리는 손을 뗀 생태보존 사업 실태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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