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과 NCT 마크가 만났다.
29일 SM에 따르면 둘은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스페셜 듀오를 결성했다. 15번째 주인공으로, 7월 7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는 신나는 분위기의 신곡 ‘Young & Free’(영 & 프리)라고 소개했다.
시우민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EXO-CBX)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봉이 김선달’,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실력과 매력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마크는 NCT 멤버로 활동하며 뛰어난 퍼포먼스 및 랩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Mnet ‘고등래퍼’에 이어 SM과 미스틱의 첫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눈덩이 프로젝트’로도 얼굴을 비춘다.
SM스테이션 14번째 곡인 IMLAY(임레이)와 Sik-K(식케이)의 ‘데칼코마니 (Decalcomanie)’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