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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선거구 무획정 비상사태는 내년 1월1일 0시부터"

입력 2015-12-28 10:11 수정 2015-12-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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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선거구 무획정 비상사태는 내년 1월1일 0시부터"


정의화 국회의장은 28일 선거구획정 직권상정을 위한 심사기일 지정과 관련, 내년 1월1일 0시부터 비상사태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선거구 미획정 상황이) 올해를 넘기면 예비후보 등록문제나 지역구가 없어지잖나"라며 "그러니 내년 1월1일 0시부터는 비상사태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선거구획정안 심사기일 지정이 1월 1일 0시 이후냐'는 질문에 "그때부터 비상사태로 볼 수 있으니까 (직권상정) 고려가 그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정 의장은 쟁점법안 직권상정 문제에 대해선 "이건 내 입장의 문제가 아니라 법의 문제"라며 "지금이 경제비상사태가 아니지 않나"라고 직권상정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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