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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가축피해 속출…경남서 9천여마리 폐사

입력 2012-08-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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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도 가축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견디지 못하고 폐사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2주일간 3개 시ㆍ군 4개 농가에서 가축 9천700여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다.

함양의 한 축사에서는 닭 4천700여마리가 죽었다.

하동의 농가 2곳에서는 각각 닭 500여마리, 오리 3천여마리가 폐사했다.

김해에서는 돼지 5마리가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차양막을 치거나 환기설을 설치해 축사 안 온도를 낮춰주고 한 낮에는 가축의 방목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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