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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냉면과 사랑에 빠진 최강창민? 드라마틱 티저 눈길

입력 2019-11-26 11:11 수정 2019-11-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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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냉면과 사랑에 빠진 최강창민? 드라마틱 티저 눈길

한식 8종의 특색을 고스란히 녹여 드라마 주인공으로 탄생(?) 시킨 JTBC '양식의 양식'의 재치만점 티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식에 담긴 비밀을 찾아 전 세계 음식 문화를 탐방하는 JTBC 신개념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기획 송원섭, 연출 한경훈, 제작 JTBC/히스토리 채널)에서 8부작 동안 선보일 한식 8종 치킨, 불고기, 냉면, 백반, 삼겹살, 젓갈, 짜장면, 국밥을 공개해 드라마틱 하게 전개될 한식의 숨은 대서사시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26일) 공개된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11151803) 속에는 각본 없는 리얼 감성 푸드 드라마란 문구와 함께 모두를 놀라게 할 초호화 한식 캐스팅이 소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트렌디한 미국계 패셔니스타 역(役)에 치킨, 모두가 갈망하는 핵인싸 역 불고기, 자꾸만 생각나는 팜므파탈 역 냉면 등 각각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 캐릭터 이름으로 설정한 점은 '양식의 양식'만의 재치와 센스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과연 각 음식들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였는지 궁금증마저 자아낸다.

또한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유현준, 채사장은 음식들의 진가가 빛나도록 도와줄 조연으로 출연한다. 새 음식을 창조하는 대부 역의 백종원과 냉면과 사랑에 빠진 청년 역에 최강창민, 음식을 즐기는 문학평론가 역 정재찬, 젓갈과 원수진 건축가 역 유현준, 맛을 글로 배운 A.I 작가 채사장까지 듣기만 해도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드는 캐릭터 특징들은 미각 논객들과 한식이 어떤 앙상블을 보여줄지도 주목하게 만든다.

이처럼 '양식의 양식'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한식의 유래와 어떻게 오늘날의 모습으로 변화해왔는지를 조명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한식의 세계를 알릴 예정이다. 8종의 음식들과 5명의 미각 논객이 꺼낼 한식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JTBC '양식의 양식'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JTBC '양식의 양식'은 '톡투유', '차이나는 클라스' 등을 만든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했으며 오는 12월 1일 일요일 밤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 양식의 양식 > 티저 캡처)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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