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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 "남자친구 없었던 지 오래... 소개팅해보고 싶다"

입력 2016-05-03 14:09 수정 2016-05-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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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성경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성경과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경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며 "없었던 지 좀 오래 됐다. 내가 연애는 아예 관심이 없었던 게 모델 할 때부터 너무 관리하기도 바빴고 쉬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별로 남자친구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경은 "(남자)친구들이 많은데 또 오해를 받으니까 더 남자같이 털털하게 굴었다"면서도 "얼마 전에 생각이 바뀌었다. 좀 마음의 문을 열고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해보려고 한다. 한 번도 소개팅을 안 해봐서”라고 털어놨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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