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2024 총선
선거 뉴스
투∙개표 현황
4.10 공개 예정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고양 온수관 사고 현장검증…파손 용접부 국과수 조사
입력 2018-12-07 16: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고양 백석동 온수관 파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은 7일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감식을 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합동 감식에는 경찰과 국과수, 소방, 시청 등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검증 시작과 동시에 관계 당국은 중장비를 이용해 파열된 배관을 들어 올리는 작업을 했다. 현장 관계자는 "매설된 배관을 지상으로 이동시켜 조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관을 들어올린 관계자들은 사고 당시 파손 부위에 용접된 철판을 잘라내는 작업을 했다.
앞서 사고 직후 난방공사는 임시 복구를 위해 파열로 용접된 철판이 날아간 부분에 다른 철판을 덧대서 용접했다.
수사 당국은 사고 때 날아간 용접 철판과 이후 덧댄 철판을 모두 국과수로 보내 크기와 규격을 비교하고 연식에 대해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또, 관 내부의 용접부 등도 조사해 사고 원인을 규명한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된 증거물을 국과수로 가져가 조사할 예정이며, 최소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당 용접 작업은 배관을 깔았던 1991년 이뤄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난방공사와 배관 보수, 검사를 담당하는 하청업체 관계자 10여명을 불러서 조사했다. 또, 필요 자료 확보를 위해 난방공사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를 비롯해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과실이 밝혀지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 도로에서 한국지역 난방공사 고양지사 지하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밸브 잠그기까지 100분…'온수관 파열' 늑장출동 논란
680㎞ 낡은 온수관, 점검은 '땅 위'에서…실효성 의문
"겨울 한파 대비 예비전력 1천100만㎾ 확보…전력수급 안정"
우리 '발밑'서 터진 100도 물벼락…예비신부는 아빠를 잃었다
27년 묵은 '시한폭탄' 노후 파이프…땜질처방에 결국 터져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