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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커피자루는 모두 예상대로 '육중완'

입력 2018-07-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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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커피자루는 모두 예상대로 '육중완'

커피자루는 모두의 예상대로 육중완이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어때요? 노래 참 쉽죠? 밥로스의 4연속 가왕 자리를 둔 결정전이 펼쳐졌다.

3라운드 대결은 소매는 안돼! 통큰 도매남 커피자루와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 두 사람은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과 박정현의 '몽중인'을 선곡했다.

유영석은 "동막골소녀의 노래를 듣고 나니 마음을 난도질 당한 느낌이다. '몽중인'은 1절만 부르고 포기하는 노래인데 폭풍이 몰아치는 느낌이다. 온 몸으로 절절하게 짜내는 고음이 이렇게 좋게 들릴 수 없다"며 "커피자루는 1980년대 감성 음악에 젖게 만들었다. 단점이 없다. 줄기를 표현하는 보기드문 가수다"고 칭찬했다.

대결 결과 80대 19로 동막골소녀의 압도적인 승리. 가면을 벗은 커피자루는 판정단이 예측한 '미스터6' 장미여관의 육중완으로 밝혀졌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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