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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징계위, 여검사 껴안은 판사에 한 달 정직 처분

입력 2017-08-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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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진행한 재판에 참여한 여검사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은 판사에게 대법원 법관 징계위원회가 정직 한 달 처분을 내렸습니다.

해당 판사는 지난 6월 재판을 마친 뒤 저녁 회식을 하면서 공판담당 여검사를 팔로 껴안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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