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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효리 "'토토가 못 가서 아쉬워...내가 무심했었다"

입력 2015-01-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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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효리 "'토토가 못 가서 아쉬워...내가 무심했었다"


핑클 멤버였던 이효리와 성유리가 서로 연락을 주고받지 않게 된 진짜 이유가 공개하며, 불화설을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성유리는 신년의 밤 초대손님으로 옥주현과 이효리를 불렀다. 이효리는 제주도에 있는 바람에 불참하는 대신에 통화로 대체 했다.

이효리는 성유리에게 "'토토가'를 못 가서 아쉬웠다"며 운을뗐고 "네 번호가 바뀌었더라. 내가 무심했었다. 내가 먼저 전화했어야 했는데 네가 먼저 전화를 했다. 면목이 없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성유리는 이효리와 통화를 마친 후 눈물을 보였다. 성유리는 "몇 년 만에 전화를 하는 거지? 눈물이 난다. 이렇게 전화를 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 왜 그동안 전화를 안했나 모르겠다. 미안하고 반갑다"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성유리는 "막내가 전화했어야 했는데 못했다.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 어쩌다 보니 못하겠더라"라고 말해 보는 사람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후 성유리는 이효리에게 "아까 언니하고 전화 끊고 오열했어. 내가 좀 그렇잖아"라고 말했고, 이효리 또한 "나도 아까 유리랑 통화하고 나서 울었어"라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옥주현은 "다들 서로 우연히 만나면 나한테 연락을 한다"며 "효리 언니가 미리 연락만 줬더라도 왔을 거라고 말하더라. 언니가 못와서 슬프다"고 투정을 부렸다.

옥주현 역시 "성향이 다를 뿐 불화는 없다"라고 눈물을 닦으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또 성유리와 옥주현, 이효리는 "우리 모두 '힐링캠프'에 나가겠다"라고 선언했다. 이들은 눈물과 함께 불화설을 해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률 7.7%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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