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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강원·영남지역 호우주의보 계속…1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18-07-02 08:35 수정 2018-07-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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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과 장마 소식을 같이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 이어서 오늘도 전국에 걸쳐서 많은 장맛비가 내릴텐데요. 조금 전에 나온 기상특보에 따르면 경보는 해제가 됐고,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들이 좀 줄기는 했습니다. 중부지방과 일부 영남지역으로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장맛비 소식은 김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빗줄기가 떨어지고 탁해진 물이 하천을 따라 빠른 속도로 흘러 내려갑니다.

시민들은 우산을 들고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 등에 걸쳐 흐르는 불광천의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은 오늘 오전 6시 20분을 기점으로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상태지만, 중부지방엔 오늘 밤까지 시간당 최대 30mm의 굵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밤 사이에 계속된 장맛비에 잠수교 수위는 어제부터 점점 높아져 오늘 오전 6시50분 기준 4.36m를 기록했습니다.

팔당댐은 어제 오전부터 수문 5개를 열고 초당 천 톤이 넘는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충남과 호남 지역 대다수는 오전 6시20분을 기해 호우특보가 해제됐지만 충북과 강원 남부, 영남 내륙에는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최고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폭우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전남 보성에선 70대가 흘러내린 토사에 부상을 입었고, 영광에선 모내기를 하던 50대 태국인이 낙뢰를 맞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빗길에 미끌어진 차량 사고나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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