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울산서 크기 7m 넘는 밍크고래 혼획…"5570만원에 낙찰"

입력 2013-12-10 09: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 8일, 울산 앞 바다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밍크고래는 무게는 5톤 정도에 길이는 7m가 넘는데요.

해경은 칼이나 창살류로 불법 포획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습니다.

밍크고래는 어제(9일), 수협 위판장에서 무려 5570만원에 팔렸는데요.

그물에 고래가 걸려 죽은 건 바다에선 로또에 당첨된 것과 같다고 합니다.

고래가 걸린 선장의 기분, 하늘을 날았겠네요.

관련기사

"향응받고 술집 여사장에 명함 건넨 국정원 직원 해임 정당" 끊이지 않는 휴대전화 대출사기, 가장 잘 당하는 사람은? 대부업체 공채 '21대 1' 경쟁률…명문대 출신 몰린 까닭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