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제미스폴챔피언십'경기가 대한폴스포츠연맹 주최로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렸다. 일본 리사가 봉에 매달려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싱가폴,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타이완, 러시아 등 9개국 약 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폴댄스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최고의 근력 운동으로 최근 운동효과가 알려지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 패리스 힐튼 등 헐리우드 스타들도 몸매 관리를 위해 즐기는 춤으로도 유명하다.
/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201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