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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변호인', 개봉 첫날 11만 관객 모아

입력 2013-12-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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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변호인', 개봉 첫날 11만 관객 모아


송강호 주연작 '변호인'(양우석 감독)이 개봉 첫날 관객 11만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야개봉한 '변호인'은 전국 591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11만 99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앞서 진행된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14만 11명이다.

전도연과 고수가 출연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8만 2014명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내려갔다.

'변호인'은 1980년대초 부산을 배경으로 가진것 없는 '속물' 변호사가 시국에 눈뜨고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과 당시 부산에서 일어난 최대 용공조작사건 '부림사건'을 모티프로 삼았다.

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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