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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10-16 20:07 수정 2017-10-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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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침묵 깬 박근혜…'재판 부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기간 연장 이후 첫 재판에 나와 국정농단 사건을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며 재판부도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재판 보이콧'이라는 지적인데 지지층 결집을 위한 전략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2. 박근혜 변호인단 전원 사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들은 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모두 사임했습니다. 새 변호인이 선임될 경우 수사기록과 재판과정을 처음부터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재판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해보입니다.

3. 국정원내 '국정농단 보고' 묵살

박근혜 정부 국정원이 국정농단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훨씬 전부터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내용을 모두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수집된 정보는 상부에 보고되지 않았고 첩보를 올린 직원은 오히려 지방으로 전출됐습니다.

4. MB도 수사대상 가능성 시사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수사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야당 의원들의 정치 보복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에 따라 수사를 하는 건 보복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5. '배임 혐의' 조양호 회장 영장 신청

경찰이 회삿돈 30억 원을 빼돌려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로 쓴 혐의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6. '우라늄 생수' 3년전 조사하고도…

일부 생수업체 공정수에서 우라늄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환경부가 전수 조사에 나선 가운데 2014년 조사 때 문제가 된 업체에 대해서도 정부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 13조 퍼붓고…절반이 방치 상태

농어촌 지역 주민의 소득과 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해 13조 4000억 원을 들여 만든 시설물 가운데 절반이 방치돼 있습니다. 사업 10여년 만에 처음 현장점검에 나선 정부 결과 보고서를 JTBC가 입수했습니다.

8. 연륙교에 이어진 '불법 행위'

비경을 자랑하는 섬인 군산 선유도에 육지까지 이어지는 다리가 공사 중입니다. 다리가 일부 개통되면서 다양한 불법 행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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