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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눈시울 붉힌 채 김자옥 빈소 찾아…'남다른 인연'

입력 2014-11-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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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눈시울 붉힌 채 김자옥 빈소 찾아…'남다른 인연'


'김자옥 빈소'

가수 겸 배우 이승기(27)가 고(故) 김자옥 빈소를 찾았다.

17일 김자옥 빈소를 찾은 이승기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이승기는 허망한 표정으로 고인에게 애도를 표한 뒤 눈시울을 붉힌 채 빈소를 떠났다.

김자옥과 이승기는 지난해 tvN '꽃보다 누나'에 함께 출연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자옥은 "오랜 암 투병 생활로 심신이 지쳐 공황장애까지 앓았다"며 "선배이자 동료인 윤여정의 말에 용기를 내 여행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묵묵히 듣고 있던 이승기는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김자옥을 살뜰히 챙겼다. 이에 김자옥 역시 이승기에게 "너는 내 아들 같다. 승기를 보면 우리 아들 생각이 난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김자옥은 지난 16일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향년 63세의 나이에 숨을 거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자옥 빈소, 이승기도 왔었구나" "김자옥 빈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자옥 빈소, 가슴이 먹먹하네" "김자옥 빈소, 마음이 너무 아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꽃보다 누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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