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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작곡가, 아들과 명품시계 절도하다 '덜미'

입력 2014-09-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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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작곡가, 아들과 명품시계 절도하다 '덜미'

'대종상 작곡가'

한때 잘나가던 유명 작곡가가 아들과 함께 고가의 시계를 훔치다 붙잡혔다.

지난 22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명품시계를 훔친 혐의로 영화음악 작곡가 이모 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아들 이씨를 수배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9일, 금은방에 들어가 고가의 시계를 보여 달라고 했고, 함께 있던 아들이 돈을 찾으러 간다며 이 시계를 들고 나간 뒤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1993년 대종상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이후 작곡 활동을 해오다 이혼 후 생활이 어려워지자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해 고시원을 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종상 작곡가, 시계 절도라니 안타깝네", "대종상 작곡가 명품 시계 절도, 생활고가 심했구나", "대종상 작곡가 명품 시계 절도, 아들이랑 같이 범죄 저지르다니 좀…", "대종상 작곡가 명품 시계 절도, 무슨 영화 한 사람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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