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이선희’라고 불리는 가수 벤이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의 예심을 봤다가 탈락했다"고 밝혔다.
23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 이선희 편 예고 영상에서는 '리틀 이선희'로 알려진 벤이 패널 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비춰졌다. 2010년 데뷔한 벤은 '불후의 명곡'과 '퍼펙트싱어'에서 이선희 노래를 열창하여 '리틀 이선희'라는 수식어를 얻은 솔로가수.
이날 녹화 현장에서 벤은 "'히든싱어3' 이선희 편 예심을 봤는데 떨어졌다"고 고백했고, 현장에 있던 다른 출연자들은 "리틀 이선희가 떨어질 정도면 모창 능력자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 인거냐"며 이선희 모창 능력자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는 후문.
또한, 'J에게',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한바탕 웃음으로', '인연', '아름다운 강산', '영', '갈등'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이선희의 노래 중 과연 경연을 펼칠 곡은 어떤 것이 선정되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지난 16일(토) 밤 11시에 방송된 '히든싱어3' 이선희 스페셜 편은 평균 시청률 4.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6%까지 치솟는 등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데뷔 30년차 국민 가수 이선희와 막강한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지는 JTBC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은 오는 23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